(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미란이 (MIRANI)가 올해 첫 싱글을 발표한다.
앳에어리어는 공식 SNS를 통해 미란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10일 발매를 예고했다. 미란이의 신곡은 지난해 'Freaky' 이후 8개월 만이다.
새 싱글명은 '아스팔트(Asphalt)', 최근 앳에어리어의 프랑스 파리 패밀리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된 곡이다. 티저 이미지에는 미란이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 담겨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피처링에 참여한 pH-1의 모습도 보여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다. 미란이와 pH-1의 협업은 2021년 4월 발표된 싱글 'Daisy' 이후 2년 만이다.
pH-1은 이번 티저 공개 직후 응원 댓글로 힘을 실었고, 미란이는 "2년 전과는 또 다른"이라고 화답했다.
또 미란이의 티저 이미지에는 해시태그로 'prereleasesingle'이 새겨져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놓고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형태의 앨범이 될지, '아스팔트' 이후 계속될 미란이의 음악 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린다.
미란이의 새 싱글 '아스팔트'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AT AREA(앳에어리어)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