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00: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이유리가 김현주와 김석훈의 의심을 피해 완벽 범죄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30화에서는 출판사 내 큰 위기를 맞은 신간 파본으로 인해 팀장이라는 직위를 해제당하고 심적 고통을 겪는 한정원(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검판 당시 황금란(이유리 분)이 놓고 간 다이어리를 맡아 두고 있던 정원은 금란을 찾아가 "검판실에 간 적 없느냐"며 "너가 놓고 간 다이어리를 내가 보관하고 있었는데 간 게 이상한 게 아니라 안 갔다는 게 이상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당시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고 어색했던 금란의 행동을 떠올리며 고개를 갸우뚱 거렸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섣부른 의심은 금물이었다. 하지만 송승준(김석훈 분) 또한 그 날의 CCTV를 확인하며 금란을 향한 의심을 키웠다.
그러나 출판사 출입문을 제외한 내부 CCTV는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증거를 찾기란 힘든 상황. 이에 정원과 승준이 금란을 향한 의심을 넘어 금란의 범행을 확실히 잡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금란 또한 서서히 자신의 범죄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사건이 보다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자 조바심 내 하는 모습이 그려져 사건의 흥미를 높였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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