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이별리콜' 정혁이 리콜 후기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모델 정혁이 일일 플래너로 출연했다.
양세형은 "혹시 리콜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고 물었다. 그러자 정혁은 "저는 이미 (리콜을) 해봤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정혁은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 있어서 한 번 리콜을 했다. 영화처럼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다시 만났을 때 서로 변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현실적인 리콜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리가 "연애 고민이 있나?"고 묻자, "고민이 없다는 건 연애할 생각이 없다는 것. 연애는 항상 고민이 있어야 되는 거다"라고 MZ 세대다운 발언을 해 패널들을 환호케 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