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PM 준호가 22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목소리 출연했다.
이날 준호는 드림팀과 철인 5종 경기 맞대결을 펼칠 상대팀인 아크로바틱 대표팀 멤버로 나온 김훈규 트레이너의 깜짝 전화연결로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됐다.
준호를 비롯한 2PM 멤버들이 김훈규 트레이너에게 아크로바틱을 배웠기 때문.
김훈규 트레이너의 전화를 받은 준호는 "연습생 때부터 같이 했던 형이다"고 운을 떼며 김훈규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또 "10년 전에 진짜 날아다녔다고 들었다. 드림팀 멤버였지만, 오늘은 훈규 형이 이겨줬으면 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해 김훈규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키김, 이상인, 최필립, 진온(포커즈), 이형석, 이상민, 이주현이 드림팀 멤버로 출연했다.
[사진=김훈규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