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애착 동생들과 함께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치고 빠지기가 특기인 '땡처리 엔터테인먼트'가 첫 포문을 연다. 유재석은 3년 전 아쉽게 무산된 틴탑 'To You(투유)' 커버 댄스를 마무리짓기 위해, 함께 춤을 췄던 애착 동생들을 불러모아 기대를 높인다.
이날 연습생으로 합류한 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 황광희는 유재석, 하하와 함께 3년 전 '아이돌 연습생'으로 과몰입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입덕 멤버, 비주얼 멤버 등 각자 역할 분담까지 철저했던 과거가 폭로된다.
유재석은 "우리끼리야! 우리끼리 정했어"라고 말해, 각자 어떤 아이돌에 빙의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당시 '틴탑'에 푹 빠져 자아도취했던 연습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상의 탈의를 한 채 세상 멋진 표정으로 춤을 추는 조세호, 남창희, 유병재의 모습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고.
조세호는 "몇 달간 진짜 틴탑으로 살았다"라며 스스로에게 취해 있던 시절을 고백한다고 해, 현장을 난리나게 한 연습 영상들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여기에 주변 시선을 의식해 비밀스럽게 연습을 했던 일부터 그들만의 규칙을 정한 일까지, 아이돌 뺨치게 진지하게 임했던 과거가 방출돼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자기애 충만했던 예능계 '틴탑'의 연습 에피소드는 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