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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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민영, 계약종료 후 근황…현금다발 든 사장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3.04 09:18 / 기사수정 2023.03.04 09:1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민영이 카페 사장이 된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레이브걸스 리더 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민영이 경희대학교 근방에 오픈했다는 카페 내부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일상이 드러났다.

누리꾼들의 현장 포착 사진을 보면 팬들에게 둘러싸인 민영이 현금을 관리하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여주는 등 밝은 모습으로 보인다.

또한 카페 내부에 민영의 사진과 활동 당시 팬들에게 받은 캐릭터 선물들 등이 카페 이곳저곳에 놓여져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한 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민영 카페'라는 제목으로 내부를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영상에 꼼꼼히 카페 구석구석을 담아 소개하는 팬들의 사랑을 짐작게 한다.

누리꾼들은 "잘 되길", "여전히 예뻐"라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가수도 해줘", "본업 기다린다"라고 민영의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지난 2월 브레이브걸스는 데뷔 7주년 당일, 'Goodbye(굿바이)'라는 노래 발매와 함께 계약 만료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이 역주행하며 '운전만 해', '치맛바람' 등의 노래가 인기를 누리기도 했으나, 지난 연말 콘서트 무산 이후 특별한 활동이 없었고 결국 마의 7년을 넘어서지 못하게 됐다.

민영은 지난 16일 팬플랫폼을 통해 "더 버텨야 하는데. 나는 더 버틸 수 있는데"라며 "우리는 절대 해체가 아니야. 멤버 넷은 언제든 함께할 의사가 모두에게 있고 계약종료일뿐 우린 그대로야"라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강조했다.

또한 "피어레스도 너무너무 고생했어, 많이 답답하고 그랬을 텐데"라며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행복할 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니까 응원 많이 해줘. 우리 피어레스 속앓이 많이 했으니 이제 시원하게 풀 일만 남았지 뭐, 안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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