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1 23:59 / 기사수정 2011.05.21 23:5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이현이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3월 '내꺼중에 최고' 발매에 맞춰 진행한 이현의 미투데이 프로포즈 이벤트의 당첨자의 결혼식에서 감동 축가를 선사한 것.
이현은 축가에 앞서 "신부님이 결혼준비하며 짜증도 많이 내고 해서 신랑님이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다"고 밝히며 "제 축가로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현은 '내꺼중에 최고' 에 이어 이적의 '다행이다'를 라이브로 열창해 하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축가 후 이현은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thehyun11/)에 "결혼식 축가를 불러드리는 이벤트 기억나시죠 제가 비록 시기는 늦었지만 그래도 오늘 약속을 지켰어요. 오래오래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다","약속 지키는 의리파","내 결혼식에도 왔으면" 등의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은 최근 자신이 속한 그룹 에이트의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며 다음 활동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이현 미투데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