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TOP2 실패한 셰인 격려 "멋진 탄생으로 기억되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정엽이 셰인을 격려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정엽은 21일 자신의 트위터(http://www.twitter.com/jungyup)에 "아쉽지만 지금까지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웠던 쉐인, 앞으로 지켜볼게! 멋진 탄생으로 기억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엽은 2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톱 3 셰인와 본인이 히트곡 '낫싱 베터(Nothing better)'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치고 나서 정엽은 "나보다 셰인이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셰인은 "정엽 형아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엽과 셰인의 하모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다","셰인이 탈락해서 너무 안타깝다","셰인은 한국에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OST가 미션곡으로 주어진 가운데, 셰인이 탈락하면서 김태원의 제자 이태권, 백청강이 TOP2에 올라가게 됐다.

 [사진 ⓒ MBC '위대한탄생'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