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준금이 상반기 명품 트렌드를 살폈다.
2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2023 S/S 명품 트렌드 참견 (안젤리나 개취 듬뿍)'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외국에 나가니까 S/S 신상이 쏟아져 나오더라"며 "신상을 잘 파악을 해야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한두 번 입으면 싫증 나는 옷이 있다. 그래서 그 철에 트렌드를 잘 읽는 것도 경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박준금은 '패션의 참견'을 열며 "이렇게 매치하니까 예쁘다 정도로 생각해달라. 이 옷들 다 사 입으면 집 말아먹는다"고 조언했다.
이어 S/S 트렌드로 시스루를 꼽았다. 박준금은 "시스루는 잘 입으면 본전, 못 입으면 마이너스. 시스루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취향을 드러냈다.
다음은 란제리룩을 꼽았다. "란제리룩 위에 가죽 재킷을 입은 것은 천재적"이라며 "밀레니엄으로 들어가며 '나'를 표현하는 패션이 늘었다. 요즘은 뭐든 보여야 되나보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 외에도 빅백, 아노락, 레이어드, 카고, Y2K, 박시 등을 언급하며 여러 명품 브랜드의 변화한 트렌드를 살폈다.
의상을 살펴본 박준금은 "여러분들에게 예쁜 옷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매의 눈으로 많이 본다. 나도 겁 없이 옷을 사는 거 같지만 몇 번씩 생각하고 고민해서 고른다. 여러분도 유행 없이 오래 입을 옷 잘 고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