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편스토랑' 스페셜 평가단 출격…텐션 폭발 맛 표현 주목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편스토랑'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장'을 주제로 한 메뉴 평가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메뉴 평가 날이면 또 하나, 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편셰프들의 메뉴를 날카롭게 평가해 줄 스페셜 평가단을 주목해야 한다. 

이번에는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실력파 걸그룹 엔믹스가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격한다. 엔믹스는 텐션 폭발 맛 표현으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것은 물론 생각지도 못한 리액션으로 편셰프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먼저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1년 반 동안 준비한 레시피로 만든 삼겹고추장찌개를 대결메뉴로 선보인다. 류수영의 삼겹고추장찌개는 고소한 삼겹살과 얼큰한 빨간 국물, 포슬포슬한 감자, 아삭한 애호박 등으로 맛을 낸 찌개로 식사, 안주, 해장까지 모두 가능한 1석 3조 메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다음으로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은 쌀국수를 한식화 한 쌀국밥을 대결메뉴로 준비했다. 중독성 강한 국물에 밥으로 든든함까지 더한 쌀국밥. 차예련은 김치와 토마토로 만든 K-칠리소스까지 곁들여 맛의 한 끝을 잡았다. 남편 주상욱과 동료 배우 진서연이 호평을 아끼지 않은 메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돌아온 카피정 정상훈은 우유마라탕을 최종메뉴로 선보인다. 정상훈은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맛의 국물, 탱글탱글한 식감의 옥수수면, 불맛 입힌 닭다리로 든든함을 더했다. 특히 우유로 마라의 매운 맛을 적절하게 잡아 모두가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마라 메뉴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원조 요섹남 박수홍은 최근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던 땡초무장 닭칼국수를 대결 메뉴로 출품했다. 닭곰탕 국물에 보말을 넣어 깊은 맛을 잡고 칼국수에 박수홍의 필살기 땡초무장을 추가, 얼큰함과 개운함까지 맛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가 "한 숟갈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다. 반했다"라며 역대급 호평을 한 메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스페셜 평가단 엔믹스의 활약과 해장 우승 메뉴가 공개되는 '편스토랑'은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