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듀오' 제이티앤마커스, 3월 5일 컴백 확정…신곡 '새벽감성'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가 오는 5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제이티앤마커스는 2일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새벽감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꿈속에서라도 너를 꽉 잡아 날 떠나지 못하게’라는 현실 공감을 높이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이별 감성을 극대화했다.

신곡 ‘새벽감성’은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첫눈에’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노래에 풀어낸 미디어 템포의 R&B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에 더해진 JT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제이티앤마커스는 과거 그룹 TREI(트레이)로 활동했던 JT와 MARCUS가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결성한 R&B 듀오다. 제이티앤마커스가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곡 ‘너에게 닿기를’은 발매와 동시 신곡 차트 톱 50에 안착하는 등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들은 ‘너에게 닿기를’, ‘첫눈에’ 외에도 지난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문이 열리면’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마커스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극한 데뷔 야생돌’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돼 TAN(티에이앤)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