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명동사랑방' 새로운 커플 게임이 탄생했다.
2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 5회에서는 찐친 대학생 16인의 단체 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행사장을 방불케 하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궈놓은 16인들은 이번 주에도 거침없는 MZ세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커플 게임의 등장으로 또 한 번 역대급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기에서는 커플 베개 싸움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던바. 이번 2기의 커플 게임은 그보다 한층 더 진화(?)한 게임이라는 후문.
이에 16인 대학생은 물론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까지 과몰입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쫄깃한 스릴은 물론 출연자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두근거리게 만든 게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명동사랑방'만의 시그니처 게임인 '일등 꼴등' 진실게임 현장에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파격 질문들이 쏟아졌다고 한다. 일등 꼴등 게임은 질문을 받은 사람이 질문에 해당하는 일등과 꼴등에게 샴페인을 건네면 누가 일등이고 꼴등인지 유추하는 게임.
이날 방송에서는 허를 찌르는 질문부터, 강도 높은 수위의 질문까지 다채롭게 오갔다고 한다. 특히, 레전드급 질문이 등장하자 양세찬은 "이 질문 최강이다!"라며 찐 환호성을 질렀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한다.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꿀잼으로 가득한 '명동사랑방' 5회는 2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