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측 "8월 결혼? 교제 중…준비되면 직접 소식 전할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백아연이 8월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백아연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 준비가 되면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JTBC는 백아연이 오는 8월 1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아연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들만 불러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 1' 3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느린 노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그냥 한번 (Feat. JB Of GOT7)' 등을 발표했다.

이후 2019년 8월 JYP앤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백아연은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 지난 2021년 9월 미니 5집 'Observ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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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