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PD "최종 5인? 모이기 어려운 아이돌…이름 공개 여부는"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소녀 리버스' PD가 최종 5인에 대해 언급하며 이름 공개 여부에 대해 전했다.

28일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관련 손수정, 조주연 PD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참가자들이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는 과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종 5명의 데뷔 멤버에 대해 손수정 PD는 "이 데뷔조 5명을 데리고 하고 싶은 것은 신곡발표"라며 운을 뗐다.

이어 " 이 친구들이 모이기가 어려운 친구들인데 이렇게 꾸려졌다는 게 신기 하다"라며 "5월 초에 신곡 발표하려고 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기보다는 예정이 되어있다는 정도로만 알아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름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W'라는 메타버스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몰입도 경계가 무너진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최종 5인은 아직까지 확정되진 않았으나 공개 안할 듯 싶다"고 설명했다.

시즌 2에 대한 가능성과, 남성 아이돌 시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저희가 계획은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면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