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2 09:22 / 기사수정 2011.05.22 09: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은님이 여러 고민끝에 결국 '풀잎사랑'의 인턴십을 받기로 한다.
20일 방송된 KBS1 '우리집 여자들' 5회에서 고은님(정은채 역)은 계속되는 고민의 하루하루를 보낸다.
은님은 지원도 하지 않았던 '풀잎사랑'에 인턴십 기회가 유가족 특례로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인턴십을 포기하기로 마음을 굳힌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긍긍하며 버티기로 다짐했던 은님은 우연히 편의점 밖에서 술 취한 취객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할머니 김말남(반효정 역)의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은님은 술 취한 손님과 싸우려고 하지만 할머니의 말림으로 겨우 마음을 진정시킨다.
은님은 택시운전을 하시던 할머니가 사고로 퇴사와 함께 대리운전 일을 하게 된 사실을 알고 할머니에게 일을 그만두시라고 화를 낸다.
은님은 친구가 해줬던 말처럼 '인턴십이 취직이 아닌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마음을 고쳐먹고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풀잎사랑'에 입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한편, 이세인(제이 역)도 취업도, 독립생활도 생각처럼 안 풀리자 결국 인턴십에 참여하기로 한다.
[사진 ⓒ KBS1 우리집 여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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