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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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김성민, 6개월여 만에 공식활동 '암 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11.05.21 11:20 / 기사수정 2011.05.21 11: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마약 투여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탤런트 김성민이 6개월 만에 공식 활동에 나섰다.

김성민은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교에서 열린 '성북구-고려대안암병원, 암 검진 및 예방 캠페인'에 참가했다.

김성민은 지난 3월 출소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암 검진 예방 캠페인'이라고 적힌 띠를 두르고 밝은 모습을 보였고 암 예방에 좋다는 오이도 시식하는 등 친근하게 시민들 앞에 섰다.

한편, 김성민은 작년 1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3월 25일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2년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및 추징금 90만 4500원 등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사진=김성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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