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해줘 홈즈' 강재준이 내집마련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강재준이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박영진은 "작년에 내집 마련에 성공하지 않았나. 집 자랑 좀 해달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망원동에 있는 아파트고, 한강 바로 앞에 있어서 운동하기 너무 좋다. 한강을 매일 같이 걷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집을) 잘 샀다고 생각한게, 저희 집 위층에 '구해워 홈즈' 메인 작가님이 이사를 오셨다. 메인 작가님을 본 순간 와이프와 끌어안고 울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메작(메인작가)세권은 쉽지 않다"고 평했고, 장동민은 "아니 그러면 지금 메인 작가님 밑에 살아서 출연한 거냐. 이런 식으로 방송하면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해 웃음을 줬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