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마요르카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22)이 에스파뇰전에 선발로 나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이강인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 마요르카-에스파뇰전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마요르카는 이날 경기 전 9승 4무 9패(승점 31)를 기록하며 라리가 20개 팀 중 8위를 달리고 있다. 에스파뇰은 승점 24로 13위다.
멕시코 출신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마요르카는 5-4-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베다트 무리키가 원톱으로 나서며 이강인, 다니 로드리게스,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카, 티노 카더웨어가 미드필더다.
하우메 코스타, 마티아 나스타시치, 안토니오 라일로, 마르틴 발리엔트, 파블로 마페오가 백5를 선다.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강인은 에스패뇰전에서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직전 경기인 비야레알전에서 후반 11분 코너킥 때 다니 로드리게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챙겼다.
사진=연합뉴스, 마요르카 트위터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