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데뷔 예정 KQ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자체 예능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미리 만난다.
오늘(25일) 싸이커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싸이커스의 첫 번째 자체 예능 프로그램 ‘트리키 하우스(TRICKY HOUSE)’ 티저 영상과 함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티저 영상에서는 지난해 공개한 싸이커스의 프리 데뷔곡 ‘도깨비집(TRICKY HOUSE)’이 흘러나오며 10명의 멤버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이 트리키 하우스에 초대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웰컴 투 ‘트리키 하우스’(WELCOME TO TRICKY HOUSE)’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싸이커스 멤버들은 다섯 개의 하우스에서 패션쇼, 게임 등을 통한 미션을 수행하며 출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싸이커스는 탐험가 복장을 입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진행할 미션이 마냥 순탄하지 않음을 예고해, 본편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4일 데뷔명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알린 싸이커스는 자체 예능뿐만 아니라 오는 3월 ‘케이콘 2023 태국’ 공연에도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다양한 곳에서 K팝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싸이커스의 매력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자체 예능 ‘트리키 하우스’는 오는 27일 첫 공개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