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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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소형준·곽빈·정철원, KT 투수로 등판해 국대 타선과 맞붙는다 [WBC]

기사입력 2023.02.25 03:33 / 기사수정 2023.02.25 03:37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애리조나(미국), 박윤서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KT 위즈와의 연습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소형준, 곽빈, 정철원이 KT 투수로 등판해 국가대표 타선을 상대한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KT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연습 경기 3연승을 질주 중이다. 17일 NC 다이노스전 8-2, 20일 KIA 타이거즈전 12-6, 24일 KT전 8-2 승리를 따냈다.

이날 대표팀은 이정후(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최정(3루수)-오지환(유격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전날 KT전과 다르게 이지영과 김혜성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벤치에는 포수 양의지, 외야수 최지훈, 박해민, 박건우가 대기한다.

선발 마운드는 박세웅이 지킨다. 박세웅의 뒤를 이어 이의리, 원태인, 김윤식, 정우영, 이용찬이 차례로 투구한다. 소형준, 곽빈, 정철원은 국가대표 타선과 맞붙어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날 고우석이 9회 KT 투수로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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