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컴백과 세계 최대 콘텐츠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SXSW Korea Spotlight)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3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엘리시움(Elysium)에서 진행되는 'SXSW'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이는 루시의 첫 해외 페스티벌 출연으로, 루시만의 색과 감성이 깃든 음악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루시가 공식 초청받은 'SXSW'는 영화·음악·게임·IT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콘텐츠 산업 축제로,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acape. TGE),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50여 개국, 2만여 관계자들과 2천여 팀의 뮤지션이 함께 참여하는 미국 최대 콘텐츠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XSW'에서 루시가 선보이는 쇼케이스는 그동안 장기하, 국카스텐, 노브레인, 에픽하이, 새소년, 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올랐던 무대로, 최근 발매한 미니 3집을 비롯해 루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으로 세계 유명 아티스트와 음악 관계자들 앞에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미스틱스토리, SXSW 2023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