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국악 신동' 김태연이 2023 세계잼버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태연은 24일 오전 열린 2023 세계잼버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세계잼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비슷한 연령대인 점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기호랑이'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김태연이 세계잼버리의 마스코트인 '새버미'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홍보대사에 낙점됐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김태연이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한국형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판소리와 트로트 등을 세계에 알리고 BTS처럼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연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새만금을 알리는 기회이자 전 세계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 홍보대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께서 세계잼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톱스타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