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연 플리마켓 '서래아웃렛'에 '기부 천사' 전현무가 뜬다. 취향보다 패션 스승인 '코쿤 PICK'을 신뢰하며 눈에 보이는 상품마다 "이건 사야 해!"를 반복하는 VVIP 큰 손 손님 전현무의 쇼핑이 웃음을 자아낼 듯하다.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민남' 전현무 맞춤 쇼핑 큐레이터로 변신한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코드 쿤스트가 기다린 ‘서래아웃렛’의 VVIP 큰 손 손님 전현무가 등장한다. 그는 코드 쿤스트의 집을 둘러보며 “여기 보물창고네. 나 여기 있는 거 다 털어갈 거야”라며 수익금 기부 플리마켓에서 '구매' 버튼이 제대로 눌린 모습을 자랑한다.
코드 쿤스트는 마치 전현무의 쇼핑 큐레이터가 된 듯 LP판부터 의류까지 장르 불문 물건을 소개한다. 그는 적절한 서비스와 사은품으로 전현무의 쇼핑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고객 감동 영업 비법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취향보다 패션 스승인 코드 쿤스트가 소개하는 ‘코쿤 PICK’ 물건에 흡족, 장바구니에 물건을 쓸어 담는다.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는 ‘서래 아웃렛’ 쇼핑의 하이라이트인 2층 의류 코너로 향한다. 전현무는 눈을 번뜩이며 코드 쿤스트가 제안하는 옷을 모조리 입어본다. 코드 쿤스트의 패션 아이템을 입고 패션 피플 자신감에 잔뜩 취한 전현무는 기쁨의 댄스까지 추며 “구매!”라고 외친다.
전현무는 바스키아의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고 '바스키아를 입은 무스키아'의 자태를 뽐낸다. "이건 안 어울려도 사야지, 구입!"을 외치는 전현무의 고민 없는 쇼핑과 기부에 미친 기부 플렉스에 '영업왕' 코쿤까지 "그만 사!"라며 말렸다.
정산만 30여 분이 걸린 VVIP 손님 전현무의 코쿤네 플리마켓 싹쓸이 현장은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