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DJ 서바이벌 'WET!'이 애프터 파티를 개최하며 관객과 EDM으로 소통한다.
'WET! : World EDM Trend' 측은 23일 오후 4차 애프터 파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애프터 파티는 'WET!'과 EDM을 사랑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연으로, 'WET!' 본 방송이 끝난 다음 날인 목요일 밤 개최한다. 3차까지 총 14명의 DJ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 가운데, 4차 애프터 파티 DJ 라인업을 오픈했다.
이번 4차 애프터 파티에는 노웨어 나우히어의 데니스와 보이드, 아킨스, 룹스의 예나와 우씨, 옐로우 그루브의 토비러쉬, 스마일의 틸릿까지 총 7명의 DJ들이 출연한다. 'WET!'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는 DJ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 22일 방송 웨이브(Wavve), 채널S, A. tv 'WET!' 7회에서는 DJ 레이블들의 운명을 건 4차 미션 올인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는 흡입력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더 하이스트와 센세이션을 일으킨 노웨어 나우히어의 대결로 이뤄졌다. 두 레이블은 시작부터 평가단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2라운드는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릴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 카시아와 스마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인트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모두를 춤추게 만드는 EDM으로 분위기를 주도한 두 레이블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디제잉을 보여줬다.
3라운드에는 앞서 선공개로 일부 공개된 룹스와 아웃풋이 치열한 맞대결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 번의 대결을 통해 6팀 중 절반인 더 하이스트와 스마일, 아웃풋까지 3팀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TOP3에 오른 노웨어 나우히어, 카시아, 룹스가 어떤 독보적인 EDM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적실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열기는 애프터 파티에서 지속된다. DJ들은 웅장하고 강렬한 사운드, 관객의 호응을 유발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EDM 장르의 생생한 에너지와 매력을 전파한다.
'WET!'은 대한민국 EDM 씬을 장악할 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1:1 지목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 올인 배틀을 통해 TOP3가 확정된 'WET!'은 앞으로도 더 치열해진 레이블 간 생존 경쟁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WET!'은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드림어스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