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컬래버 개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어쌔신 크리드’의 28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개발자 영상에서는 ‘서머너즈 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쌔신 크리드’ 주인공들과 콘텐츠 등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컬래버 몬스터의 비주얼 및 던전 콘셉트 등, 업데이트 예정 내용에 대해 미리 엿볼 수 있어 팬들의 설렘이 고조되고 있다.
먼저 기획 담당자들은 “모든 컬래버 몬스터를 보다 쉽게 획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어쌔신 크리드’ 원작의 특징을 ‘서머너즈 워’만의 특별한 기획과 연출로 풀어냈다”라고 이번 협업의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했다.
또한 연출팀 이지원 책임이 컬래버 몬스터마다 준비된 특별한 암살 연출 등 팬들이 더욱 재미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컬래버를 알리는 첫 연출로 차용된 ‘어쌔신 크리드’ 스킬 ‘신뢰의 도약’은 시리즈를 상징하는 기술로, 팬들이 더욱 반갑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 콘텐츠만의 재미 요소도 다양하게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기획팀 김용승 차석은 컬래버 던전을 클리어하면 다양한 강화 효과를 획득할 수 있고, 몬스터들이 ‘어쌔신 크리드’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적을 토벌하러 가는 느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리지널의 매력과 협업 작품의 캐릭터성을 풍부하게 살린 콘텐츠로 매 컬래버레이션마다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인 만큼 두 게임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8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한 컴투스 대표 글로벌 히트작이다. 가장 성공적인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어쌔신 크리드’와 이번 협업을 통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콘텐츠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개발자 노트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