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돌싱포맨' 최성국의 거짓말에 탁재훈이 일침을 날린다.
2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성국이 출연해 그들의 신혼 일상을 이야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최성국은 "(아내와)24살 차이로 같은 띠다"라며 "'서로 나이 안묻고 만나볼래요?'라고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한다.
그는 "지금 아내는 손잡고, 뽀뽀하고, 안고 이런 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전 이런 게 좀 어색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어렸을 때 기억을 잃었습니까? 제 기억에는 있는데 왜 그러시냐"며 폭로를 하려고 했다. 이어 방송에는 장발의 모습을 한 과거의 최성국 사진이 떠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의 폭로에 최성국은 "아직 신혼이다. 신혼 3개월 차다"라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돌싱포맨'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