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E.S. 슈가 미모 회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S.E.S. 슈는 자신의 공식 계정에 "한적한 카페. 작년 봄에 왔을 때 예뻤는데.. 밭이 온통 초록이었는데. 여기 원두가 맛있어 원두 사러 왔다가. 당이 땡겨 다 같이 '당' 보충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수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흰색의 의상을 입고 한 카페를 방문한 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모를 회복한 그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그는 최근 선정성, 진정성 논란 등으로 잠시 중단했던 인터넷 BJ 활동에 복귀했다.
한편, 슈는 앞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다만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한 월간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슈는 "(상슴 도박 때문에)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포가 밀려왔다"며 "현재 소유한 재산을 정리해 모든 채무를 변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