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피지컬:100' 최종화와 함께 최강의 피지컬 1인이 공개된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에 오르며 화제를 몰고 있다.
'피지컬:100'은 21일 공개되는 최종회에서 오직 우승만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견뎌낸 5인의 파이널 퀘스트로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조진형, 박진용, 김민철, 우진용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마지막 한 명을 결정하는 ‘시지프스의 형벌’ 게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언덕을 오가며 100kg의 공을 굴리는 윤성빈과 정해민은 파이널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과연 이들 중 과연 누가 살아남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100명의 참가자 중 살아남은 최후의 5인 앞에 펼쳐질 파이널 퀘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찾기 위한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극강의 난이도는 물론,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체력과 밸런스, 지구력과 순발력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고루 필요로한 다양한 퀘스트로 놀라움을 자아냈던 '피지컬:100'.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며 파이널 퀘스트에 올라온 5인 중 마지막까지 토르소를 지켜내고 ‘최강의 피지컬’을 차지할 최후의 1인은 과연 누가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자극하는 가운데, <피지컬: 100>의 최종화는 바로 오늘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피지컬: 100'의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완벽한 피지컬을 탐구하기 위한 마지막 퀘스트는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피지컬: 100>을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마지막 녹화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가장 풀기 어려웠던 숙제가 바로 이 마지막 퀘스트였던 것 같다"며 "수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회의하고 또 회의하면서 1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그렇게 마지막 퀘스트가 눈앞에 완성됐을 때에는 ‘아 이렇게 해 봐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퀘스트는 앞선 퀘스트들과는 분명 다른 모양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그렇지만 '피지컬: 100'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뿌리와도 같은 에피소드라고 설명드리고 싶다. 고심했던 만큼 끝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이후에도 저희의 탐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최후의 1인과 마지막 퀘스트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는 가운데, '피지컬: 100' 최종회는 21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