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생편' 전진과 류이서의 부부싸움이 예고됐다.
22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 이번생은 같은편'(이하 '이생편')에서는 전진과 류이서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들 부부는 탁구 훈련을 마치고 함께 운동복을 사러 쇼핑에 나선다.
전진은 "(쇼핑이)뭐가 재밌어", "마네킹 입은 그대로 사자"고 이야기하지만 류이서는 그런 그에게 마음에 드는 옷을 사이즈별로 다 입혀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전진도 순순히 옷을 갈아입지만 계속 된 류이서의 요청에 이내 싸늘한 긴장감이 돈다.
점점 달라지는 이들. 결국 여섯 번째 환복을 하고 나온 전진은 류이서에게 날 선 살벌한 표정으로 ”내가 그만한다고 했잖아“라고 불편함을 드러냈고 이어 큰 소리를 내며 탈의실 문을 거칠게 닫고 들어가 주변 사람들을 긴장시켰다.
분노를 표출하는 전진의 모습과 류이서의 뒷모습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들 부부의 살벌한 쇼핑은 22일 오후 10시에 '부부선수촌-이번생은 같은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