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신다은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번 주에 데리고 좀 찍어볼게요"라고 답한 신다은은 이어 한 누리꾼이 "임 소장님 육아 잘 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주말은 임소장 껌딱지..."라는 답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아들을 안고 걷는 임성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이 정면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빠의 품에 가만히 안긴 아들과 불편한 기색 없이 편한 포즈로 아들을 안고 있는 임성빈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신다은은 "언니 드라마 촬영은 다시 언제 하세요?"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올해는 연기 다시 하고 싶은데 최근에 계약이 끝나서, 새 소속사를 알아봐야 하는 큰 관문을 넘어야 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에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임성빈은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으나, 지난해 2월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현재 자숙 중이다.
사진 = 신다은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