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금연 껌 중독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더보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김수미 욕닝콜 (2023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현준은 "제가 어머니한테 죄송한 게 금연 껌을 어머니한테 권해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의 권유로 금연 껌을 알게 된 김수미는 10년째 금연 껌을 끊지 못하는 상황. 이에 신현준에게 "끊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신현준은 "저도 8년 씹었다. 턱주가리가 날아갈 것 같더라. 어머니도 아시지 않냐"고 호소, 김수미는 입을 벌리고 직접 씹고 있던 껌을 보여줬다.
자연스러운 모습에 신현준이 감탄하자 김수미는 "두 개를 씹어서 양쪽 잇몸에 넣고 녹화한다. 화면을 보면 보톡스를 맞은 것 같다. 볼이 볼록 나와서. 잘 때도 끼고 자는데 새 것 뜯을 때마다 '현준이 씨…'라고 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더보기'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