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월 컴백' 아이브, '대상' 버프 받고 첫 정규앨범 발매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4연속 히트를 정조준 한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아이브는 4월 초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들은 음악방송 37관왕 달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2022년 연간 차트 1위를 넘어 미국 빌보드 등 해외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 이후 약 8개월 여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아이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쓰는 저력을 드러내 이번 컴백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에서는 신곡 '블루 블러드(Blue Blood)'와 '낫 유어 걸(NOT YOUR GIR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브는 국내 컴백에 앞서 일본 팬들을 만나기 위해 17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MM에서, 23일과 24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팬콘 '더 프롬 퀸즈'를 이어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