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마무 솔라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금을 선물했다.
지난 16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부모님 1등 선물 금 442g 드렸을 때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솔라는 자신의 생일에 부모님께 고급차를 선물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솔라는 "2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이다. 작년 제 생일에 부모님께 큰 선물을 드렸었다. 이번에도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릴까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 1위를 준비했다"며 금을 마련했다.
솔라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금은방에 방문해 221g의 금 2개를 구매했다. 솔라는 집에 방문한 부모님께 몰래 준비한 금 선물을 전달했다.
솔라의 부모님은 금을 받고 "오 마이 갓"이라며 놀랐다. 솔라는 "내 생일이 2월 21일이라 221g이다"라고 설명했다. 솔라의 아버지는 "엄마가 낼름할 것 같다"며 자신의 금을 뺏어갈까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는 뭐해 주냐"는 물음에 솔라는 "엄마는 안 해줘도 된다"며 만류했다. 솔라의 지극한 효심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