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세븐나이츠2’에 신규 영웅이 등장했다.
17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불굴의 수호자 바리온’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굴의 수호자 바리온’은 공격형 딜러로 긴 사거리를 가진 영웅을 저격하며, 공격력에 비례해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낙인 효과를 통해 저격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공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바리온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꺾이지 않는 의지’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시 루비 600개와 신화 강화석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이 보유한 펫의 레벨을 성장시키고 펫 레벨업에 따라 도감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펫 성장 시스템’과 ‘펫 성장 도감’도 새롭게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3일까지 신규 방치형 필드 이벤트 ‘샤이의 보물상자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방치형 필드에서 드롭되는 보물 상자를 활용해 전설 영웅 선택권, 개방된 장신구 제작재료 선택 상자, 영웅 소환 티켓(10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불굴의 수호자 바리온’ 레벨 달성도에 따라 불굴의 수호자 바리온 영혼석, 전설 엘릭서를 지급하는 ‘불굴의 수호자 바리온 성장 지원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3월 16일까지 펫 스텝업 소환 미션 달성 시 ‘전설 플러스 펫 소환권 조각’을 최대 100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펫 스텝업 소환 스페셜 미션’도 실시한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