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최치열 다리길이"…184cm 정경호, '매너다리' 재주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정경호의 탁월한 비율이 이목을 끈다.

정경호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일타 강사지만 섭식장애와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최치열 역을 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치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정경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경호의 다리 길이 실감 짤"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정경호의 다리 사진이 공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경호는 프로필상 키가 184cm이다. 훤칠한 신장에 작은 얼굴로 탁월한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정경호는 긴 다리가 드러나는 뒤태뿐 아니라 함께 촬영하는 상대를 위해 다리를 벌리고 서는 '매너다리' 역시 돋보인다.





그는 '일타스캔들'에서 섭식장애가 있는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대역 전도연과의 이상적인 키 차이로 여심을 흔들었다. 전도연의 키는 165cm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키도 크고 비율도 장난 없음", "그래서 말랐는데도 왜소한 느낌 없이 멋지구나"라며 감탄했다. 

정경호는 최치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외적 요소만 신경 쓴 것이 아니라 강사 역을 수행하기 위해 실제 칠판을 구입해 집에서 매일 연습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전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작품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18.1%, 전국 기준 평균 13.5%, 최고 15.3%의 수치(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타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온라인 커뮤니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