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나이트 워커’에 전기 능력자가 등장했다.
16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에서 개발한 신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의 첫 번째 신규 캐릭터 ‘일렉트로’ 사전등록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고 등급의 전기 능력자 ‘일렉트로’를 소개하고 3월 2일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일렉트로’는 현 ‘브린디쉬’ 지역의 최고 권력자 ‘컨트롤’의 DNA를 통해 실험실에서 태어난 슈퍼인간으로 체내에 축적한 전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전직 캐릭터로는 ‘테슬라’와 ‘매그니토’가 있다. 넥슨은 3월 2일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여한 전원에게 ‘[일렉트로]교복 아바타 상자’와 게임 재화 20만 페니 등 풍부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4종류의 던전을 선보인다. ‘카프리올’에서는 100레벨 희귀장비와 제작재료 ‘반중력의 구’가 등장하며, 자체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균열의 미궁’에서는 100레벨 영웅장비와 이의 제작, 구입에 필요한 ‘균열석’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레트로 액티브’에서는 15등급 이상의 승급장비와 상위 제작재료 ‘레빈 자이가르닉’을, ‘유랑단’에서는 거래가능한 카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주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토요일에는 20분간 게임에 접속하면 ’20 피로도 회복제’, ‘아르카나’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워커 온 타임 이벤트’를, 19일 일요일에는 2시간 접속한 전원에게 넥슨 캐시 5천 원을 선물하는 ‘PC방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동수칸’과 ‘소니쇼’가 플레이하는 ‘나이트 워커’ 라이브 방송이 각각 17일과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