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피크타임' 이승기가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마건영 PD, 박지예 PD,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함께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23팀의 아이돌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무대로 경연을 펼친다.
최근 이다인과 결혼 발표를 한 이승기는 "인생의 가장 큰 결심을 하고 4월 7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동료, 관계자분들이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셔서 따뜻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하던 대로 작품 활동도 하고, 올해는 음악을 시작해보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이 준비해서 천천히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크타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