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용화가 드라마와 서바이벌 예능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뽐내고 있다.
정용화는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배우로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는 프로듀서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정용화는 KBS 2TV ‘두뇌공조’에서 유명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정용화가 신하루를 통해 그려낸 프로다운 모습과 연기에 대한 열정은 시청자 사이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극 중 신경과학팀 자문을 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뇌과학 분야의 전문 용어를 포함한 방대한 대사량을 완벽히 소화할 뿐 아니라 발성, 안정적인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의 전문적인 면모를 살렸다.
드라마로 보여준 매력에 더해 정용화는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에서 씨엔블루 프로듀서이자 밴드 선배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에서 라운드마다 씨엔블루가 프로듀싱한 팀이 두 번 1위를 차지하고, 3위를 넘어가지 않는 등 가수로서 탄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더 아이돌 밴드’를 통해 정용화가 보여줄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정용화는 연기와 음악 모두 거뜬히 소화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정용화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