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프리카TV가 힙합 공연을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 ‘2023 LIGHT UP FESTIVAL(라이트업 페스티벌)’과 19일 열리는 ‘2023 CALL THE BEAT 투어 콘서트 서울(콜더비트)'을 무료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라이트업 콘서트 시리즈의 2탄인 '라이트업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래퍼들과 조명, 레이져, 특수효과를 활용한 화려한 무대연출을 자랑한다. 또한 지난 시리즈에 비해 라인업이 대폭 추가되며 360분의 런닝타임으로 힙합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열리는 ‘콜더비트 투어 콘서트'는 지난 1월 14일 부산 공연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 11로 화제를 모았던 상위 출연자 8인이 출연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생중계와 더불어 각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페스티벌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부터 에어팟을 획득할 수 있는 유저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라이트업 페스티벌’ 오프라인 티켓을 제공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포스터 이미지를 포스팅 후, 해당 링크를 아프리카TV 방송국에 댓글로 남기는 것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에어팟 3세대를 획득할 수 있는 ‘참여 인증 이벤트’는 공연 당일 아프리카TV 콜더비트 생중계 화면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해당 링크를 아프리카TV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한편, 공연과 이벤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AF엔터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업 페스티벌의 오프라인 티켓은 아프리카TV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