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주영이 다음달 품절남이 되는 가운데 박주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 정유정씨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고 있다.
박주영-정유정 커플은 다음달 1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정유정씨는 박주영보다 한 살 연상이지만 고려대 동문 사이고 현재 고려대 정치학 석사 과정중에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에 처음 만나 2005년 정식으로 연인 관계를 맺었으며, 6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박주영이 애칭으로 부른 '굼벵이'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와 하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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