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10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 대구·경북' 회원들은 나눔을 실천했다.
그들은 지난 2월 10일(금)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 동구 지역 돌봄 어르신 400세대를 대상으로 13,000,000원 상당의 HREO든든영양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했다.
'HREO든든영양꾸러미'에는 지역 돌봄 어르신의 식사 문제 및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죽, 식혜, 영양제를 등이 담겨 있다. 그들은 어르신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전국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회원 또한 기부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활동은 2월 11일부터 LA돌비씨어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실내 마스크가 의무 착용이 해제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매년 빠지지 않고 Hero 회원들의 선한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든든한 죽 한 끼와 영양제로 건강한 대구 만들기에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이 모델로 하고 있는 본죽에서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치솟는 물가 속에서 후원에 동참을 해주기도 한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 대구·경북'은 매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그들은 올해로 3년째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