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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태풍의 신부' 차광수가 손창민의 사주를 받았음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백산(손창민 분)의 사주를 받았음을 토로하는 마대근(차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산들(박윤재)의 제보로 인해 붙잡혀 가게 된 마대근은 "난 윤산들을 죽이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 당신들 뭔가 잘못 알고 있다니까?"라며 발뺌했지만, 증인의 등장에 당황했다.
마대근은 "난 아니라니까! 나도 돈 받고 한 일이라니까.."라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강백산. 르 블랑의 강백산 회장이 시킨 거라고!"라며 강백산의 사주를 받았음을 털어놓았다.
마대근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백산은 눈에 띄게 당황했다. 마대근의 진술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게 된 강백산은 "경찰 조사 최대한 연기해. 그 사이에 그놈 입을 막을 거니까. 마대근 그 놈, 너무 오래 살려뒀어"라며 마대근을 제거할 것임을 암시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