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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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오디션…골프 예능 '더 퀸즈' 2월 19일 첫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10 15:33 / 기사수정 2023.02.10 15:3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세리 감독이 멘토로 출연하는 골프 서바이벌 '더 퀸즈'가 2월 19일 첫방송된다.

TV조선의 국내 최초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퀸즈'는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골프 오디션으로 기존 골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골퍼들의 감동과 도전의 이야기가 담긴다.

골프 레전드 '리치 언니'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성규, 믿고 보는 MC 이특이 진행을 맡았다.

'더 퀸즈'에는 과거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진으로 재기를 노리는 선수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골프를 전공하는 예비 프로골퍼, 이미 투어를 진행 중인 프로선수, 수준급 이상의 골프 실력을 갖춘 여자 연예인 등이 도전장을 던진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들의 면접을 거친 후 24인이 선정된 가운데, LPGA의 관문투어인 '엡손 투어'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단순히 오디션으로 끝나는 게 아닌 미국진출을 위한 케어와 훈련도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제주도 및 해외 각지에서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케어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참가자 중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끼와 열정이 넘치는 지원자들은 ‘퀸즈크루’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게 됐으며, 이미 각자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10년 차 직장인 겸 골퍼, 티칭프로,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경력으로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대한민국 최초 골프 오디션 TV CHOSUN '더 퀸즈'는 2월 19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인앤엠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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