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9일 영숙은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한 팬이 '방송 때부터 궁금했는데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나요?ㅠㅠ 너무 키 크고 마르신 거 같다는ㅠㅠ'이라며 신체 사이즈를 궁금해하자 "솔직히 이때는 44였어요(키 162/몸무게 43) 근데 지금은…^^ 노코멘트할게요^__^"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임신 6개월에 8키로가 쪄서 우울함을 호소하는 팬에 영숙은 "지금은 아기와 나를 위해 영양가 있는 음식들 많이 많이 드시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어야 해요!! 살은 육아하면서 다 빠질 거에요~~"라며 임신 선배로서 조언했다.
또한 영숙은 남편인 6기 영철도 언급했다.
'남편과 함께 육아하면서 육아 방식의 차이로 인한 트러블 없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영숙은 "아직은 육아 동지라....! 단결해야 해서 육아 트러블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한 팬이 '로라 곤듀님 나중에 남자친구 생긴다면 응원 해주실 건가용?'이라고 묻자 영숙은 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이 남자와 같이 욱하지 않고 일관된 남자 데리고 오면 응원하고 잘 해주려고요"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영숙, 영철은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영숙, 영철 부부는 지난 6일 딸을 출산하면서 '나는 솔로' 최초로 부모가 됐다.
사진 = 6기 영숙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