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KCM이 결혼 후 근황을 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73회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 제주산 흑돼지 맛집 사장님과 맞대결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한 가수 KCM은 이틀 뒤 발표하는 그룹 M.O.M의 신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했다.
이어 그는 신혼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제이쓴에게 "결혼 2년 차다. 일이 없는 날은 못 나간다. 아니, 안 나간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수향은 "감금?"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또 KCM은 "결혼하고 얼마나 살이 쪘는가?"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10kg 넘게 쪘다. 먹는 대로 몸이 흡수한다"면서 즉석에서 가슴 근육을 자랑해 이목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먹피아 조직에 도전장을 내민 사장님은 '고기 10kg(50인분) 먹기'를 제안하고, 먹요원들을 이를 받아들여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