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더블다운카지노’가 최고의 한국 카드 게임으로 선정됐다.
8일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소셜 카지노 게임 ‘더블다운카지노’가 ‘2022 센서타워 아시아 태평양(APAC) 어워드’에서 최고의 한국 카드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Censor Tower)는 이번 선정의 이유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꼽았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더블다운카지노는 2010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누적 매출 16억 달러(약 1조9600억 원)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약 2억2000만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하며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카드 게임 수익 랭킹 6위에 올랐다.
센서타워는 더블다운카지노의 성공이 현지화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더블다운카지노는 다양한 컨셉의 슬롯 콘텐츠를 주 1회씩 론칭하고 있으며, 유저의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슬롯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약 200개 이상의 슬롯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IGT의 슬롯 IP와 소셜카지노에 특화된 자체 제작 슬롯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카지노의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근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1월 더블다운카지노에 ‘원더카드’ 콘텐츠를 추가했다. 원더카드는 카드 앨범을 모으는 카드 수집형 콘텐츠로, 지난해 7월 더블유카지노에 선도입된 후 유지 지표 개선에 일조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센서타워로부터 최고의 한국 카드 게임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더블유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