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산후 우울증을 요가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7일 "사진첩 요가 폴더 속 요가 현진"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요가를 하는 서현진이 담겼다. 서현진은 물구나무를 서는 듯한 어려운 동작도 깔끔하게 해내며 탄탄한 바디 라인을 자랑했다.
서현진은 "출산, 코로나로 산후 우울 절정이었던 때 나를 숨쉬게 해준 요가"라며 "돌아보면 지난 10여 년, 내 삶의 고비고비마다 늘 요가 매트 위로 돌아가 다시 땀흘리고 비우고, 깊은 호흡을 채우며 견디고 버텨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까지 나의 요가여정에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앞으로 만날 새로운 인연에 기대와 설렘을 전하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