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제작진들에게 함구령이 내려졌다.
'49일' 지난 방송에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지현(남규리)는 진실된 눈물 세 방울을 얻으면서 드디어 눈을 떴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제작진들은 지난 '첫 눈물'의 주인공에 대한 함구령에 이어 결말에 대해서도 입단속에 나섰다.
'49일'제작진들은 함구령으로 현재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현장사진에 대해서도 조심하고 있을 정도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러가지 결말을 추측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현재 결말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이 모든 건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드라마 '49일' 후속으로 5월 25일부터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주연의 '시티헌터'가 방영된다.
[사진 = 이요원,남규리 ⓒ 4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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