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6일 남지현은 "화장을 좀 더 할걸 그랬지. 무엇보다 춤을 사랑했던 소녀 시절의 내 모습을 떠올리면 그때 참 반짝반짝 했던 것 같다. 누구의 시선보다도 심장이 뛰는 일에 직진이였던 그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지금보다 살짝 앳된 미모가 담겨있다. 특히 남지현은 검정 폴라티와 짧은 치마를 매칭해 섹시미를 풍기고 있으며, 머리를 질끈 묶어 청순미도 드러내고 있다.
이어 남지현은 "#술먹고 쓰는 거 아님"이라고 덧붙였지만, 마치 '취중고백'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또한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나세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남지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