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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여빈과 손석구가 케미를 자랑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이탈리안 꾸뛰르 뷰티, 아르마니 뷰티와 함께한 배우 전여빈과 손석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여빈과 손석구는 서로의 기억 속 아름답고 아련한 기억으로 남은 연인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향수의 따스한 향을 둘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소화했다.
두 사람은 개인 컷에서도 향수의 중성적인 향을 각자의 시선에서 또 다른 분위기와 부드러운 감성으로 표현해 깊이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 ‘상탈 단샤’는 한 사람을 위해 맞춤 제작하는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DNA를 담아 최상의 재료로 섬세한 조향 과정을 거쳐 완성된 프리베 컬렉션 중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레 조 컬렉션의 신제품이다.
‘상탈 단샤’는 레 조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우디 스파이시 향으로 샌달 우드의 향을 아르마니 프리베만의 감성을 담아 프레시하고 부드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촬영 전부터 아르마니 프리베와 함께 몇 년 만에 재회한 두 대세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와 케미를 보여줄지 설레고 기대가 됐으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둘의 호흡은 완벽했고, 상탈 단샤의 따뜻한 향의 느낌을 아련한 옛 연인의 모습으로 잘 표현해 줘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여빈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요즘 상탈 단샤를 잠들기 직전 사용하고 있어요. 샌달 우드의 향이 이불 속 공기와 함께 따뜻하게 어우러지면서 편안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부드러운 잔향이 남아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감성적인 수색이 마치 노을에 물든 서울의 풍경이 떠올랐다. 빌딩에 비친 노을을 보면 차가운 공기도 한 순간 따뜻하게 느껴지는데, 이 순간이 상탈 단샤의 향과 닮아있는 것 같다"라고 향에 대한 감상을 표현했다.
전여빈과 손석구가 함께한 화보는 ‘마리끌레르’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